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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태교여행]3박4일 칸쿤여행기(베이비문) 2일차

콩두부부 2022. 11. 7. 03:20

1. 칸쿤 여행 전체 계획

https://bomulcisu.tistory.com/75

2. 칸쿤 여행 1일 차

https://bomulcisu.tistory.com/78

 

벌써 2일 차 아침이 밝았어요!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하루 지난 게 아쉬운..ㅋㅋㅋㅋ

날씨는 계속 비☔️ 예보로 되어 있었는데
그런 것 치고는 중간중간 날이 괜찮아서 감사했어요ㅎㅎㅎ

 

" Tradewinds" (조식)

★★★★★
5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6



조식은 트레이드윈즈라는 식당에 가서 먹었어요!
여기 조식이 맛있다고 후기에 많이 있어서 기대감을 안고 고고!!


이름이 트레이드윈즈라서 그런가
바로 앞에 보이는 해변 풍경이 정말 멋져요!! ⛱️

음식 기다리시는 동안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

 

메뉴판이에요!

 

메뉴판 보고 주문하시면 되는데
식당 내부에 빵🥯이나 요거트 같은 걸 가져올 수 있는 바가 있으니 거기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빵이 맛있어요ㅎㅎㅎㅎ👍👍


아래 사진이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자세한 후기는 위에 첨부한 링크 참조해 주세요:)

 

Green juice/ papaya juice
Tw eggs benedict/  plain pancake/  fruit plate/   Marbled Waffle(?)/  빵이랑 요거트

 

 

바다 고고!! 수영장 고고!!

 


배불리 조식을 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바다 구경도 하고
풀장에서 수영도 했어요 🏊‍♀️

그런데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름이 심상찮은....ㅋㅋㅋㅋㅋ


풀장에서 열심히 노는데 뭔가 머리 위가 어둑어둑 해지는 느낌..🌩

그리고 바로 폭우가 쏟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폭우 스케일ㅋㅋㅋㅋ

 

열심히 뛰어서 바로 앞에 있는 식당으로 도망 왔는데
뛰는 도중에 바람이 너무 거세서
몸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ㅠㅠ

오빠는 신기해했는데
저는 태풍이라도 온 줄 알고 너무 무서웠던......ㅋㅋㅋ🥲



" Lorenzo"

★★★★☆
4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7

 

그렇게 비를 피해서 들어온 곳은
원래 오늘 점심으로 먹으려 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Lorenzo!! 🍕

복띵이랑 함께 비 맞은 첫날ㅋㅋㅋㅋ

 


우연히 들어왔지만....
이건 빨리 점심을 먹으라는 게시라고 생각하면서ㅋㅋㅋㅋㅋㅋ
후딱 자리에 앉았어요ㅋㅋㅋㅋㅋ




아! 원래 옷이 물에 젖어 있으면 내부에서 먹는 게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비 때문인지
수건을 가져다주셔서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고 몸을 감싼 다음
안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로렌조 메뉴판

 

식전빵/  에피타이저: Arancini Di riso
Fettuccini Fruitti Di Mare /  Arrabiata Shrimp /  피자 Molto bene

 

전반적으로 다른 음식은 잘 모르겠지만 피자🍕는 맛있었던 곳!!
혹시 주문하신다면 저희가 시킨 메뉴 중 피자는 추천드려요ㅎㅎ

아! 저는 단 걸 좋아해서 피자 시킬 때 꿀도 조금 달라고 해서 찍어 먹었어요~ㅋㅋㅋㅋ🍯

다시 방으로 고고!!!

 

점심을 먹고는 방으로 돌아와서
푹 쉬었어요.
임산부라 중간중간 자주 쉬어줘야 한다 해서 그랬는데 확실히 쉬어야 할 때는 피곤해지더라고요ㅋㅋㅋㅋ




그런데 베란다 쪽을 보던 남편이 갑자기....


"어 물 샌다!"

 



진짠가 싶어서 가보니까
정말 천정에서 물이 새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물이 샘ㅋㅋㅋㅋ


둘 다 그렇게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이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그래도 남편은 제가 임신한 상황이라 혹시나 미끄러질까 걱정이 됐는지
말은 해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매니저분이랑 얘기해서
방을 바꾸고
(방이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돌고래가 더 잘 보이는 방으로 이동ㅋㅋ)
또 하얏트 관련 포인트도 받고ㅎㅎ
본래 돈을 지불해야 하는 스파시설도 무료 이용이 가능해졌어요ㅋㅋㅋ😍
(물론 모든 걸 그냥 받은 건 아니고
방 안 바꾸려던 사람들 같지 않게 열심히 호소했습니닼ㅋㅋㅋㅋ)

그 외 리조트에서 제공한 서프라이즈도 있었는데 그건 3일 차에서!!ㅎㅎㅎ

 

이제 저녁 먹으러 고고!!


그렇게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겪고는
오빠랑 둘이 저녁 먹으러
꼬까옷 입고는 고고ㅋㅋㅋㅋ

 

" Moongate"_ 데판야끼

★★★☆☆
3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8



저녁에는 데판야끼를 먹으러 어제에 이어 다시 문게이트로 왔어요~~ㅎㅎ

데판야끼는 일반식과 다르게 예약을 해야 하는데
아주 이른 시간에 가거나 아예 늦게 가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데판야끼로 예약을 하면
이렇게 불쇼(?)나 칼 쇼(?)를 볼 수 있는 좌석에 줄줄이 앉아서 쇼도 구경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어요ㅎㅎ!



이렇게 요리하세요ㅋㅋㅋ

 

미소스프, 초밥/  볶음밥/  철판볶음(새우, 치킨, 소고기 섞어서)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고
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전반적으로 간이 세고
맛이 특별하지 않다는 생각에 추천하진 않아요ㅠㅠㅠ
자세한 후기는 위에 남겨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저녁 먹고 산책 고고!🚶‍♂️

 



저녁을 먹고는 다시 산책을 떠났어요ㅎㅎ
오늘은 저녁을 한번 더 먹을 예정이라ㅋㅋㅋㅋㅋ
열심히 다시 배고프게 만들려고 돌아다니기 시작ㅋㅋ


다니다 보니 위에 사진처럼 석양 지는 곳이 보여서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생각보다 저녁 어스름할 때 사진 찍을만한 곳이 꽤 보이고
사람도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La bastille"

★★★☆☆
3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9

 


좀 배가 꺼지고
2차 저녁을 먹으러 프랑스 식당
'La bastille'로 고고!!

 

메뉴판입니당ㅎㅎ

 


식당 내부는 이렇게 고급진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어요.
자리도 위에 오른쪽 사진처럼 앉은자리 왼편에 와인이랑 그림이 장식되어 있어서 더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메뉴 보는 남편ㅋㅋㅋ

 

따뜻한 물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예쁜 컵이랑 주전자에 담아 주셨어요!

 


이 식당은 주문하고 식사가 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이 있어서
느긋하게 기다리려 했는데
바로 식전 빵이 나왔어요.
식전 빵은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다른 음식을 먹으려고 꾹 참았어요ㅋㅋㅋ

 


아래 사진들은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Traditional onion soup/   Wild mushroom soup
Moules Mariniere / Octopus DF GF
baked salmon /  Grilled petit beef filet
Apple tarta tatin/  Chocolate Mousse

 

 

전반적으로 메인 음식들 맛이 괜찮아요!
오히려 데판야끼 안 가고
이 식당에서만 먹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프랑스 요리가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여기만 들른다면 좀 더 다른 메뉴를 추가해서 먹어봐도 좋을 듯해요!



Karaoke Night
★☆☆☆☆


밤에는 사람들 모여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행사도 있었는데 이 행사는 나서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별로였어요ㅠㅠㅠㅠ

그래도 혹시 노래에 자신 있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ㅎㅎㅎ



이렇게 칸쿤에서의 2일 차 포스팅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칠게요ㅎㅎ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셨길 바라요:))🙏

 

 

칸쿤 여행 3일 차

https://bomulcisu.tistory.com/80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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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두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