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칸쿤 여행 전체 계획
https://bomulcisu.tistory.com/75
2. 칸쿤 여행 1일 차
https://bomulcisu.tistory.com/78
3. 칸쿤 여행 2일 차
https://bomulcisu.tistory.com/79
4. 칸쿤 여행 3일 차
https://bomulcisu.tistory.com/80
벌써 칸쿤에서의 마지막 날 하루가 밝았어요!☀️
지내는 동안 중에 첫날이랑 마지막 날이 가장 날씨가 좋았어요ㅋㅋㅋㅋ
더 가기 싫어지는...ㅠㅠㅠㅋㅋㅋㅋㅋ
수영장 물에 비친 하늘이 예뻐서 찍었어요!
이날 수영을 한번 더 하려 했는데 오전에는 생각보다 추워서 스킵!!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낮에도 이런저런 행사를 많이 했어요!
구경거리가 많아서 더 즐거웠던
마지막 날!!
하얏트 지바에서의 마지막 조식은 'El Mercado'!
트레이드윈즈랑 고민했는데 그래도
다양한 걸 먹어보기로 결정했어요ㅋㅋㅋㅋ
El Mercado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97
이날 조식에서는 오믈렛, 샐러드, 빵, 타코 등을 먹었어요!
선택한 메뉴들 모두 무난하고 맛있었어요~~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오전을 알차게 즐기기 위해 산책을 했어요ㅎㅎㅎ🚶♂️
이렇게 예쁜 언니들이랑
가수 분장을 한 분들이
노래도 하고 춤도 추셨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이날 마지막 날이라고 좀 일찍 일어났더니
금방 잠이 와서 낮잠을 자러 갔어요ㅎㅎㅎ😴
그동안 오빠는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한
호텔로 오는 차량 시간 등을 재확인하고 점검했어요!
이 날 저희 비행시간이
날씨 사정으로 지연돼서
공항으로 가는 시간을 늦추고 싶었는데
그게 불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오후 1시 30분 차량을 타기로 했어요.
아! 공항으로 가는 차량은 이렇게 저희처럼 익스피디아와 같은 외부업체를 이용하는 방법과
호텔에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어요.
호텔에서 예약은 체크아웃 3일 전
미리 프런트에 말하면 가격대가 다른 버스를 예약할 수 있어요.
(가격은 확실하진 않지만 10만 원부터 다양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혹시 둘 다 예약을 못했다면 호텔 측에 말해서 현지 택시를 잡아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가격도 40불 정도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 저희는 아무래도 택시는 좀 불안해서
그냥 미리 예약해둔 익스피디아의 버스를 이용했어요.
그리고 공항으로 가는 길이 좀 막힌다 해서 저희는 5시 비행기(비행시간 미뤄지기 전ㅋㅋ),
1시 30분 픽업으로 예약했는데
갈 때 그렇게 막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이 걱정되실 수 있으니
3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푹 잠을 자고 짐 정리를 마친 뒤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프런트에 맡겨뒀어요.
마지막 날 점심은 lorenzo!
피자 생각도 나고 라자냐를 못 먹어본 게 생각나서 선택했어요ㅎㅎㅎ
고민했던 식당은 chevi's였는데 햄버거는 공항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ㅋㅋㅋㅋㅋ
Lorenzo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7
슬프게도 맛은 피자인 모토 베네를 제외하고 두 개 다 별로였습니당ㅠㅠㅠ
그래도 피자는 여전히 굿굿!!
이날 인도 커플의 결혼식💑도 있었어요!
저희 둘 다 예쁘다고 생각한 스팟에서 결혼식을 하더라구요!
신랑이 신부에게 가는 동안 울리는 경쾌한 음악이 절로 몸을 들썩이게 했어요ㅎㅎ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던 구경!!
차림을 보니 어쩐지 인도의 높은 계급 같았어요ㅋㅋㅋ
오후가 되니 오전보다 바람도 잦아들고 날씨가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행사를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ㅎㅎ
이 공연은 아쿠아 뭐라고 했는데
정말 신기하고 멋졌어요!!
공연하는 분들 모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마지막 날에도 놓칠 수 없는 돌고래 구경ㅋㅋㅋㅋ 🐬
돌고래들이 정말 빨라요ㅎㅎㅎ
애기 돌고래들은 안 보이는 걸 보니 다른 데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구경하다 보니 벌써 픽업 시간이 다가왔어요.
가기 싫어서 계속 아쉬워했어요ㅋㅋ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에
디저트 카페에 가서
먹고 싶은 빵이랑 먹을 것들을
좀 더 챙겨 왔어요ㅋㅋㅋ
준비해 간 음식은
출국 수속 전에는 먹을 수 있어서
공항 내 있던 스타벅스에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이날 가기 전에 첫날 저희 짐을 들어주시고 방을 안내해 주신 분께서
복띵이 잘 출산하길 바란다면서 카드랑 위 사진에서처럼 예쁜 꽃도 선물로 주셨어요!💐💐
저희를 기억하고 이렇게 마음 담은 선물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ㅠㅠㅠ
감사한 마음에 팁도 드리고
그렇게 3박 4일 알찼던 칸쿤 여행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픽업차량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호텔에서 챙겨 온 간식을 먹고
출국 수속을 했어요.
출국 수속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제 생각에는
저희가 금요일에 돌아가는 일정이라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공항 올 때 차도 별로 안 막힌 것 같은..?
그런데 호텔존으로 들어가는 반대쪽 차선은 많이 막히는 것 같았어요ㅠㅠ
호텔존과 공항 사이의 도로 차선이 좁아서 더 쉽게 차가 막히는 것 같아요!
수속을 할 때 있었던 일이라면..
지금껏 미국 내를 여행하면서 한 번도 걸린 적 없던!
선크림 조금 큰 용량이 걸렸어요ㅠㅠㅠ흑흑..
아끼던 거였는데 뺏겨서 버려야 했습니당...
짐 검사가 생각보다 엄격한 것 같아요ㅠㅠ
수속하고 들어가면 기념품을 살 곳이 꽤 있어요!
저희는 딱히 필요한 게 없어서 사지 않았지만
주변에 사는 분들도 꽤 보여서 혹시 놓친 게 있다면
공항에서도 사실 수 있을 거예요~ㅎㅎ
아! 공항 내부에 식당 중에 가볼 만한 식당은'부바 검프'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오후 5시까진가 밖에 영업을 안 해서 그전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시안 레스토랑도 하나 있었는데(라멘도 팔고 하는?)
저는 거기서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 덜 짜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짰어요..ㅠㅠㅠㅋ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비행시간이 늦춰진 덕인지
텅 빈 옆자리를 잘 활용하면서ㅋㅋㅋㅋ
올 때보다는 더 편안히 텍사스로 돌아왔습니당!
이렇게 3박 4일 칸쿤 여행 후기를 마칠게요!
칸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의 댓글 부탁드려요^^
By 콩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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