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루라는 작가의 작품이고 염명순님이 옮기신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작품을 추천하려한다. 즘 복띵이는 20개월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단어와 말에 관심이 늘었다.그래서 책을 자주 찾는 편이라 도서관에서 빌려온 이 책을 읽어줬더니 정말 좋아했다 이 책은 간단히 한 아이가 집을 떠나 여행을 하는데여행을 하기 전 챙긴 다양한 물건들을여행지에서 나눠주거나, 잃어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모두 두고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복띵이도 좋아했지만나도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어 더 좋았다. 책을 읽을 때는 먼저 복띵이랑 책에서 아이가 관심 가질만한 물건을 함께 살폈다.복띵이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해서 이 책의 자동차와 길 부분을 계속 보고 싶어 했다. 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