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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태교여행]3박4일 칸쿤여행기(베이비문) 1일차

콩두부부 2022. 11. 2. 21:53

칸쿤 여행 전체 계획

https://bomulcisu.tistory.com/75




저희도 드디어 조금은 이른
태교여행을 떠나게 됐어요.🤰
아직 22주 차라 배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ㅋㅋㅋㅋ

여행 적기인 11월 말에는 Thanksgiving day가 있어서
붐비는 시간을 피해 11월 초에 출발했어요.



태교 여행 장소는 멕시코 칸쿤!

신행 때 한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그때 기억이 너무 좋고
지금 있는 텍사스와 1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이라 칸쿤으로 결정!

물론 가기 전에 병원 의사 선생님께 상담드렸고 👩‍⚕️
의사 선생님께서 혹시 모르니 모기 조심하라고 얘기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off라는 스프레이형(여행용 사이즈) 벌레 퇴치제를 챙겨가서 뿌렸어요!



출발!

 


✈️ 비행시간이 아침 7시 근처여서
새벽 일찍 일어나 출발했어요ㅎㅎ

도착해서 복띵이랑 같이ㅎㅎㅎ

저는 추위를 잘 타는 산모라서
안에 내복도 입고 목에 스카프도 했어요ㅋㅋㅋㅋ

 

기내에서 나눠준 내가 젤 좋아하는 스와플!❤️

 

슝슝


비행기 안에서는 앉아 있는 동안 허리를 펴고 있어야 해서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힘들 때는 중간중간 일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칸쿤 공항내부 모습이당

멕시코 칸쿤 공항에 도착하니 신혼부부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알콩달콩~~ 보기 좋아요>. <ㅎㅎㅎ

 

도착해서 신남ㅋㅋ 챙겨간 복띵이 인형이랑도 사진찍었어요ㅎㅎㅎ

 

픽업과 호객행위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각종 여행사나 호텔 차량들!



저희도 붐비는 픽업차량들 속에서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한 차량을 찾았어요.
그런데 오빠가 확인해 보니 엉뚱한 호텔로 가도록 예약이 되어 있어서 다시 말씀드렸어요.
혹시 모르니 도착해서 기사분이나 안내하는 분께
가는 호텔 명을 다시 한번 물어서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약한 차량을 잘 찾아서 탑승!



가는 길에 신행 첫 숙소로 묵었던 하얏트 지라라도 보이고ㅎㅎㅎ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보였어요ㅎㅎ

 

저희도 드디어 호텔 도착!!


호텔에서 공항까지 차가 막힐 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희는 감사하게도 많이 걸리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아! 그리고 남편이 기사님께 임산부니까 조심히 운전해 달라고 해서
좀 더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집에 올 때는 사람이 많아서
그 말을 못 했는데
확실히 덜컹임이 심하더라고요ㅠㅠ




리조트 도착!!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을 사로잡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풀장!!

 

리조트 내부 모습이에요.



리조트 로비도 깔끔하고 체크인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는데
저희가 좀 이르게 가서 방이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고 밥부터 먹기로 결정!!

 

에메랄드 빛 바다!!

 

음악 소리가 경쾌해요!

 

하바네로우는 이날 오후에 찾은 곳인데 산책하는 길에 복띵이랑 사진 먼저 찍어봤어요ㅎㅎ

 

" Chevi's"

★★★★☆
4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2



점심을 먹으러 들른 첫 식당은 Chevi's!

세 가족 사진 하나 찍고!!ㅎㅎ

 

1. 파인애플 주스/ 2. 코로나 맥주 / 3.. Double Chocolate Milkshake

 

1. Chicken salad/ 2. Monster Fries

 

1. Shrimp Burger/&amp;amp;nbsp; 2. Buffalo Burger&amp;amp;nbsp; / 3. brownie

 



햄버거가 맛있었던 곳!!🍔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었지만
다른 레스토랑 가느라
못 가봤어요ㅠㅠㅎㅎ

 


드디어 방에 입실!!

 

베이비 문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꾸며주셨어요!

 

어메니티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

 

방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 찍으러 고고!

 

옷 갈아입고 사진찍으러 갔어요ㅎㅎ



저희는 따로 스냅을 하진 않았고 개인적으로 찍었어요ㅎㅎ
그래서 둘이 찍은 사진이 잘 나온 게 없어서 아쉬운..ㅠㅠ
혹시 가족사진을 예쁘게 남기고 싶은 분들은 스냅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휴대폰을 끼우고 찍기가 좀 어렵더라구여ㅠㅠ

 

그래도 오빠가 찍어준 사진은
정말 정말 만족했던!!
애써준 남편에게 고마워요!

 

 


"habanero"

★★☆☆☆
2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4



사진을 찍고 나니까 살짝 출출해져서
멕시칸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하바네로우에 갔어요.

기다리는 동안 남편은 코로나 맥주를 시켰는데 저렇게 멋지게 나오네요ㅋㅋ

 

음식 풀샷!


주문 메뉴는
새우 수프 요리 Aguachille/ 새우요리 Deviled shrimp/ 참치 토스타다스 Tostadas- Tuna 였고 맛은 쏘쏘!!

자세한 후기는 위에 링크 참조해 주세요:)


다시 풀장으로!!

 



배부르게 먹고 다시 풀장에 왔어요!
풀장은 메인 풀장이랑 이렇게 온수풀이 있어요.

온수풀 바로 옆에 돌고래들이 사는 수영장이 있어서 🐬

온수풀에서 놀면서 돌고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ㅎㅎㅎ

&amp;amp;nbsp;풀장을 즐기는 콩두부부ㅋㅋㅋ

 

바로 위 오른쪽 사진에서 뒤로 보이는 건물 1층이 돌핀 방이에요!

가격이 좀 더 있는 대신 돌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층이나 3층도 돌고래를 보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3층부터는 바다도 볼 수 있어서 그런 점이 좋은 듯해요!
(저희는 5층이었고 오션뷰로 했어요ㅎㅎ)

 

5층 방에서 구경한 저녁 뷰에요~ 다시 봐도 예뻐요!



잘 놀고 씻은 후에 잠을 좀 잤더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됐어요.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위에 사진은 칸쿤 지바의 사진 스팟 같은 곳이에요~
낮에도 예쁜데 밤에 보면 이렇게
밝은 색깔로 빛나서 더 예뻐요~>. <




"Moongate" (일반식)

★★★★★
5 / 5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mulcisu.tistory.com/85



저녁은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문게이트'로 가서 먹었어요!

문게이트는 '데판야끼'라는 예약해야 하는 식사가 있고,
그냥 가서 웨이팅 걸고 먹을 수 있는 일반식이 있어요.

저희는 둘 다 체험해봤는데 이 날 저녁에는 일반식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일반식이 더 맛있어서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두 번이나 들른 곳이에요ㅎㅎ
자세한 후기는 위에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분위기 있는 식당 내부!!



종이 메뉴판도 찍었어요ㅎㅎ

 

음식 기다리는 중ㅎㅎ

 

Rock shrimp Tempura, //&amp;amp;nbsp; &amp;amp;nbsp;Sasimi- Tuna, salmon, Maki- Dragon
Ramen Shio/&amp;amp;nbsp;Yakisoba
Yaki mixto/&amp;amp;nbsp;&amp;amp;nbsp;Tuna tataki/&amp;amp;nbsp;Steamed Buns Pork Belly

 

 


Star Show
★★★☆☆


저녁에는 스타쇼를 구경했어요!
배우들이 진짜 스타처럼 꾸미고 와서 공연하는 건데
스타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 주셔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ㅋㅋㅋ 춤도 잘 추셔서 즐겁게 구경했어요!

아! 그런데 저희 부부는 노래 듣는 걸
더 좋아해서 립싱크인 게 조오금 아쉬웠어요~ㅋㅋㅋ

 

싱기싱기ㅋㅋㅋ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이렇게 칸쿤에서의 1일 차도 감사히
잘 마무리했습니당!
칸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정보가 있으셨길 바라요🙏


2일 차 후기!

https://bomulcisu.tistory.com/79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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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두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