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mulcisu.tistory.com/28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이자 우리 콩두부부가 처음 만나기로 한 날이자,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잨ㅋㅋㅋ
스냅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ㅋㅋㅋㅋㅋ
의미 있으면서 바쁜 날이었지만
조급하기보다는 마음은 편안했다ㅎㅎ
첫 번째 숙소도 편히 잘 쉬었다 가기는 했지만
동네가 위험하다 보니 숙소를 옮기는 것 만으로 행복ㅋㅋㅋㅋ
" pod39 "
맨하탄 중심부에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10.0 / 10.0
여기 체크인할 때 정말 감사한 일이 있었다.
원래 이곳이 캡슐호텔이라서 정말 좁은 방인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이층 침대 방을 예약해둔 상황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얼리 체크인을 하고 싶어서 좀 일찍 갔는데
그쪽에서 우리가 원래 묵을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준 것!!
그래서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에 얼리 체크인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방 내부는 이렇다ㅎㅎ
우리는 생각보다 넘 넓다고 좋아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스냅을 찍기 전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그런데 스냅을 찍으려고 신은 구두가 넘넘 아픈 것이다ㅜㅜ
근데 이미 신고 나왔고 촬영도 해야 해서 결국 참고 걸었는데
그게 그날의 이겨내야 할 고난이 되었다ㅋㅋㅋㅋㅋ
하여튼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초당골이라는
식당으로 향했다!!
" 초당골 "
다시 가고 싶은 뉴욕 한인거리에 있는 두부 맛집
9.0 / 10.0
https://bomulcisu.tistory.com/48
유명한 식당이라고 듣기는 했는데 정말 대기가 길었다ㅠㅠ
1시간 가까이는 기다리고서야 먹을 수 있었는데
그래서 스냅사진 촬영 전까지 시간이 많이 빠듯해졌다ㅜㅡㅜ
하지만 들어가서 메뉴가 나오고...
넘나 친절하신 서버분의 서비스에
무한감동....ㅠㅠㅠ
(여사장님이신 것 같기도!).
시킨 메뉴가 전부 맛있어서 행복했는데
시간 촉박해서 거의 흡입해야 했다 ㅠㅠㅠ
그게 아직도 아쉬움....ㅠㅠㅠ
그래도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렇게 점심을 잘 먹고
발이 넘넘 아픈 구두를 신고
거의 울면서ㅋㅋㅋㅋㅋㅠㅠㅠㅠ
사진을 찍으러 약속 장소로 향했는데
그날따라 지하철이 제시간에 안 오고ㅋㅋㅋㅋ
난리였닼ㅋㅋㅋㅋ
게다가 본래 타려 했던 지하철 노선이 안 와서
다른 걸 타려고 다시 그 노선이 있는 쪽으로
고통의 걸음을 견뎌내며 갔는데
그것도 잘 안 와서 기다리던 중 오빠가 이번에도 다른 걸 타러 가자고 했다ㅋㅋ
그렇게 내려오는데 뭔가 느낌이 싸한 것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그냥 있는 게 낫지 않을까? 말하는 중
위에서 지하철 소리가 나는 것이다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피드...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뛰어서 겨우 지하철을 타고
작가님도 이해해 주신 덕분에
감사히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다!
" Maison de Newyork "
정말 유명한 뉴욕 스냅사진 업체
10.0 / 10.0
처음 만나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우리가 늦어서ㅋㅋ큐ㅠㅠ)
걸으면서 사진 컨셉 회의를 했는데
그때도 작가님이 정말 친절하게 우리가 캡처해 간 사진
다 잘 봐주시고 정말 그 느낌을 잘 살려서 찍어 주셨다!!
진짜 왜 유명한 곳인지 알 수 있던...
가격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서 메일로 예약했다**
아래는 그렇게 나온
최종 결과물들!
< 브루클린 브리지 >
< 덤보에서 >
작가님이 우리가 모델을 잘한다고
많이 칭찬해주셔서 기분도 좋았다!
발만 멀쩡했다면 더 즐겼을 스냅ㅜㅜ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찍었다!
그리고 오빠가 내가 발을 많이 아파하니까
길이 험한 곳이나 내리막길은 거의 업어줬다.
오빠도 힘들었을 텐데 그게 정말 고마웠다ㅠㅠ
마지막 지하철씬까지 다 찍은 후
숙소에 도착해 신발을 갈아 신은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 Grand Central Oyster Bar "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나온 굴요리 음식점
7.5 / 10.0
https://bomulcisu.tistory.com/49
저녁은 굴을 좋아하는 오빠를 위해서 간
오이스터바!!>. <
여기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나온 굴 식당이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가격 대비 엄청 맛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여행 와서 한 번쯤 가면 좋을 식당이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레스토랑에서 냠냠하고 나오면
바로 있는 Grand Central Terminal!
" Grand Central terminal "
터미널의 유명한 시계탑 아래서 사진 찍기
6.5 / 10.0
이렇게 뉴욕 4일 차 포토리뷰도 끝!!
https://bomulcisu.tistory.com/36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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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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