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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개월 무렵 아기 장난감을 추천하려 한다.
복띵이가 20개월에 들어서면서
아기 육아법에 대한 책을(칼비데 교육법, 발도르프육아, 에이트 등) 몇 개 접하게 됐다.
그 책들을 보면서 아기가 어떻게 하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면서
창조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리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
시중에 좋다는 장난감은 정말 많은데
그중에 어떤 장난감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게 '곡물 클레이'다.
내가 곡물 클레이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다.
1. 곡물이라 안전하겠다.
2. 색깔이 다양해 인지자극을 주기도 좋겠다.
3. 조물조물 만지며 촉각을 자극하기 좋겠다.
4. 원하는 형태를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해 창조할 수 있겠다.
5. 만들어낸 완성품으로 칭찬을 해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겠다.
대략 이런 이유로 구매를 했고
배송해 도착한 찰흙 내용물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촉감은 약간 차가우면서 촉촉하고 쫀득하다.
복띵이 뿐 아니라 나도 만지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복띵이가 큰 관심이 없어서
실패인가 싶었다.
그런데 책상 옆에 계속 두면서
내가 만드는 것도 자주 보여주고 하니까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클레이를 조각 내 보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고 늘이기도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아이의 다양한 감각이 자극되겠다 싶었다.
뿐 아니라 색깔이 다양한 점도 좋았다.
어떤 과일이나 채소를 해당 색깔의 클레이로 만들어
집에 있는 동물 인형이나 책에 있는 그림에 붙여
먹이는 시늉을 하니까 좋아했다.
동물을 직접 만들어 인형놀이를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좋아했다.
그런데 이 놀이의 핵심은
아이가 만드는 과정에 부모가 참여하고
아이가 만든 성과물을 칭찬해주는 과정인 것 같다.
그런 과정이 있을 때 아이가 성취감을 느껴
더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걸 느꼈다.
결론은 놀잇감 만족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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