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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여행] 6일차, 뉴욕커처럼 브런치먹기, 자유의여신상, 피터루거스 스테이크, 더라이드 퍼포먼스 투어버스

콩두부부 2022. 6. 28. 01:00
 

[New York 여행] 5일차 크리스마스에는, 울프강스테이크, 센트럴파크, 탑오브더락, 록펠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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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벌써 뉴욕에 온 지 6일 차!

 

 

큰 일정은

1) 자유의 여신상 보기

2) 오빠 친구분 애기들 선물 사기

3) 라이더 공연도 보기

 

 

자유의 여신상은 코트 입고 사진 찍고 싶어서

추울 걸 예상했지만 코트를 입고 나왔당ㅎㅎ

 

 

오전에는 먼저 아점을 먹으러

콜린스라는 브런치 카페에 갔다.

 

" Little Collins "

9.0 / 10.0

<개요>

뉴요커들의 브런치 성지

 

https://bomulcisu.tistory.com/51

 

[ 뉴욕 브런치 맛집 ] 현지인 맛집, 리틀 콜린스(Little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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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 전ㅋㅋ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다!

자세한 리뷰는 위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팬케잌

 

팬케잌, 브리또, 라떼

 

이때 시켜 먹은 메뉴가 다 맛있어서 행복했다!!!

게다가 현지인 맛집답게 현지인 분들도 많고

뉴욕에 사는 분들의 일상의 바쁨도 엿볼 수 있었다.

 

 

그렇게 아점을 든든하게 먹고

애기들 선물 사러 뉴욕 파오 슈왈츠로 고고!

 

 이날은 문을 열어서 감사했다ㅜㅜ

게다가 가게가 록펠러센터 근처라서

트리를 또 볼 수 있어 좋았다ㅎㅎ

(크리스마스 당일 사진을 많이 못 찍은 분들이라면

다음날 일찍 와서 사진을 찍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FAO Schwarz "

9.0 / 10.0

<개요>

다양한 장난감으로 유명한 가게!

 

 

매장 앞에 줄이 있어서 줄을 서니까

문을 지키고 있는 병정 아저씨가 

함께 사진을 찍어 주셨다ㅎㅎㅎㅎ

 

 

 

들어가 보니까 장난감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여기가 애들 천국이구나 싶으면서

나도 왜 천국같.......ㅋㅋㅋㅋㅋ

 

열심히 고민해서 우리가 고른 선물은

강아지 인형 2개랑 그림 그리는 칠판,

만들기 세트!!

 

아래는 우리가 산 선물 사진이다.

따로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공식 사이트 사진을 첨부했다.

혹시 아이들이나 조카 선물을 사실 예정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우리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뭘로 살지

정말 많이 고민되더라..ㅋㅋ큐ㅠㅠㅠ)

 

 

이미지 출처: https://faoschwarz.com/collections/dogs-and-cats/products/12-plush-yellow-labrador-with-reindeer-ears//&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원가:&nbsp; $20,&nbsp; 현재 세일가: $15 // 당시에는 얼마를 줬는지 기억이 안나서 현재 사이트 가격으로 알려드려요:)

 

 

위 강아지랑 비슷했던 걸로 샀다!

그리고 조금 더 진한 갈색 강아지를 세트로 같이 샀다ㅎㅎ
조금이라도 다르면 혹시나 마음 상할까 싶어서ㅠㅠㅠㅠㅎㅎ

 

선물 줬을 때 후기는 아이들 둘 다 정말 좋아했다!!

인형은 다행히 아이들한테 인기 템인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 사는 여자아이라면 유니콘 인형도 추천한다.

생각보다 미국에 있는 여자 아이들은 유니콘 인형을 좋아한다고 한다.

 

 

 

 

 

출처: https://faoschwarz.com/collections/drawing-painting-coloring/products/paw-patrol-tabletop-art-cente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가격: $60

 

 

 

위 상품은 정확하게 어떤 상품으로 샀는지 기억이 안 나서

가장 비슷한 걸로 사진을 첨부했다.

여자 아이 선물로 줬는데 정말 좋아해서 뿌듯ㅠㅠ!!

여자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니까 이런 선물도 좋을 것 같다:))

 

 

 

 

출처: https://faoschwarz.com/collections/stem-toys/products/24-piece-magnetic-tile-building-blocks-set&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원가: $25,&nbsp; 세일가:$18.75

 

이건 남자 애기를 위해서 산 건데

아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샀다기보다는

소근육 발달이나 창의성에 도움이 되라고 샀다ㅎㅎ

이 선물은 아직 아이가 3~4살이라 그런지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크면 좋아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ㅋㅋㅋ 

 

 

 

선물을 사면 이렇게&nbsp; 예쁜 종이가방에 담아주신다ㅎㅎ ​

 

그런데 선물 고르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벌써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한

페리를 타러 갈 시간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금방 고를 수도 있을 것 같다!)

 

 

 

TIP!!

혹시 매장에서 살 생각이 있으신데 상품을 조금 봐두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걸어드린 공식 사이트에들어가서 어떤 걸 살지 생각해보고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공식 사이트 링크

 

 

 

원래 그 페리를 타는 게 시간이 좀 걸려서

40분 정도 일찍 가야 하는데

뛰지 않으면 늦는 상황이 됐다ㅠㅠ

 

그래서 우리는 페리 타는 곳까지

정말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워커를 신었는데

생각보다 워커가 무겁고

그래서인지 발목이 아팠다ㅠㅠ

(아직 구두의 후유증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ㅋㅋㅋ)

 

그래도 간신히 10분 정도만 늦어서

티켓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  "

8.5 / 10.0

 

<개요>

자유의 여신상 및 해안가를 따라 뉴욕의 시티뷰 구경

 

 

티켓 받으려고 이렇게 줄 섬ㅋㅋ

(예약해도 줄 서야 함!)

 

 

TIP!!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40분 정도 여유 두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감사히도 제 시간 안에 표를 받아서

페리에 올라탔다.

 

 

 

처음엔 안에 있다가 사람들이 뱃머리로 가길래 나오니 펼쳐진 멋진 풍경!!

 

2층 위에 타면 자리에서 못 일어나는데

1층에 자유석에서 타고 기다리니까

배 앞부분에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멋진 풍경을 죽 보다가

드디어 기다리던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진짜 멋짐...... 자유의 여신상... 대박...

 

 

둘이도 찍고ㅋㅋ

 

 

혼자도 찍고ㅋㅋ

 

 

사람 많지 않을 때 잠시 마스크 내리고도 찍었다ㅎㅎ

 

 

이 사진 참&nbsp; 마음에 든다ㅎㅎ

 

 그렇게 자유의 여신상이 지나고

정말 멋지다ㅎㅎㅎ
 

이게 뉴욕이구나 싶은 브루클린 다리까지 구경했다!!

 

 

 

그리고 페리에서 내려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ㅎㅎ

버스는 얼마 안 기다렸는데 금방 왔다!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가격>

엣홈 트립
뉴욕 스마트패스 pick 5
2인 $270
*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엠파이어 전망대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
*모마 미술관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버스

 

 

 

" 피터 루거스 스테이크 "

10.0 / 10.0

<개요>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 중 하나
뉴욕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스테이크

 

https://bomulcisu.tistory.com/52

 

[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 ] 전통의 스테이크 집, Peter Luger Steak House(피터 루거스 스테이크 하우스)

" Peter Luger Steak House 피터 루거스 스테이크 하우스" 9.8 / 10.0 < 간단평 > 서버분들이 친절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스테이크 맛집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저희는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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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음 코스는 피터루거스 레스토랑!!

조금 이른 저녁인 오후 3시 50분 정도에 먹으러 갔는데

그래도 이미 배고파있어서 괜찮았다ㅎㅎ

(우리는 좀 늦게 예약해서 시간 예약이

이때 밖에 안 나왔다ㅜㅜ )

 

 

TIP

혹시 여기서 드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밥 나오기 전에ㅎㅎㅎ

 

스테이크

 

토마토랑 양파

 

 

꿀맛

 

Luger's Special Holy Cow Hot Fudge Sundae

 

드디어 나온 식사!!

우리는 스테이크 2인이랑

슬라이스 된 양파 토마토, 그리고 디저트를 시켰다.

(가격이나 메뉴 이름과 관련된

자세한 리뷰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제 울프강을 먹고 온 다음 날이어서

두 곳이 잘 비교가 됐는데

울프강 스테이크는 처음 그렇게 좋은 질의

(울프강, 피터루거스 모두 1프로에 속하는 좋은 고기를 쓴다고!)

스테이크를 먹어서 그런가 그 첫맛의 충격이 컸다.

정리하면

울프강 스테이크는 겉바속촉이 정말 잘된 느낌에

버터 풍미가 좋았다!

 자세한 후기는 위에 링크를 걸어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스테이크를 다 먹고

지하철을 탄 뒤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와서

라이더 공연을 보러 갔다.

 

 

 

"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버스 "

9.5 / 10.0

 

<개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나온 관광버스
관광버스와 춤과 노래를 결합한 정말 멋진 경험.

 

 

 

여튼 가는 길에 이렇게 건물 한 면이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걸 보고 잠시 걸음을 멈춰 구경했다.

 

알맞게 출발한 덕에

라이더 공연을 보러 대기하는 곳에 잘 도착했는데

교통난이 심한 탓인지 버스를 30분인가 더 기다려야 했다ㅜㅜ

이때 넘 추웠는데 캐구 덕에 그나마 살았다ㅜㅜ

 

 

 

그렇게 30분 정도 뒤에

드디어 공연 버스를 탔다!

 

 

 

이런 느낌!

 

이 투어는 관광객들이 창밖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자리에 앉아있으면

버스가 움직이고 신호나 교통난 등으로 버스가 멈추면 그때 갑자기 행인들이 나와서

얘기도 걸고 춤추고 노래도 하고 악기도 연주한다!!

중간중간 버스가 움직일 때는 버스 양 옆에 서 계신 사회자분들이

익살스럽게 투어를 이끌어 주신다. 

 

총평은 정말 넘넘 재밌었다!!!!!!!!!

공연도 신선하고 행인인줄 알았는데 공연하는 것도,

그분들 목소리가 버스에서 잘 들리는 것도 재미있었다ㅎ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버스에서 목소리가 나와서 

지나가는 곳 건물의 역사나 이런 걸 알려주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만 다 영어로 나온다ㅠㅠ)

 

<가격>

엣홈 트립
뉴욕 스마트패스 pick 5
2인 $270
*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엠파이어 전망대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
*모마 미술관
*더 라이드 퍼포먼스 투어버스

 

 

이렇게 뉴욕 6일 차 여행도 

무사히 마무리 !!! >.<

 

 

https://bomulcisu.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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