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부네 가족🌟

" 미국 텍사스 카멕스에서 자동차 팔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국준비 중 가장 중요한 일이었던 중고차 판매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하셔서 귀국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1. 우선 KBB를 이용해서 내차의 대략적인 시세를 알아보았습니다. https://www.kbb.com/ 2. 중고차 판매 업체 선정 저는 카멕스, 카바나, 브룸 총 3곳에서 견적 받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견적을 받는 것이 편했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차량 번호판 번호" 혹은 "VIN"을 입력하고 10개 미만의 간단한 질문(차가 잘 굴러가는지, 차량에 대미지가 있는지 등)에 답을 하면 바로 offer 금액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가 오퍼를 받은 3곳 중에서는 카멕스가 가장 높은 offer를 주었어요. 제가 과거 알기로는 ..

" Top of the Hill-Greasy Burgers "8. 0 / 10.0 로컬 맛집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칼리지스테이션의 찐 로컬 햄버거 맛집으로 소개받은 곳이에요.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가득할 만큼 손님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저희 입맛에는 조금 짜서 두 번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여기 사람들은 이런 햄버거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느낌으로ㅋㅋ 체험하기에는 좋았어요! *메뉴 링크도 맨 아래 달아 드렸어요. 먼저 전체 메뉴예요! 투고한 전체 메뉴 샷! 1. Chili Cheeseburger $9.11 이 햄버거는 약간 꾸덕한 느낌이에요. 칠리라고 해서 기대했던 그런 맛은 이니고 제 입맛엔 좀 짰어요ㅜㅜ 2. Bacon C..

저희 복띵이가 드디어 100일을 맞이했어요ㅎㅎㅎ! 그동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출산하고 작디 작은 아기를 받아본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신생아에서 어엿한 아가가 된 우리 복띵이..ㅜㅜ 요즘은 낮잠이 줄어서 조금 힘들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이 시간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감사히 보내고 있어요!ㅎㅎ 그럼 이제 이곳 미국에서 소소하게 100일 상을 차리며 준비하게 된 과정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100일상 먼저 보여드리면 저희는 아래 사진처럼 백일상을 차렸어요. 기본 구성은 수수팥떡 백설기 케잌 과일 화분&그릇 액자 족자 저희는 미리 미국에서 백일상을 차린 다른 사진들을 참고해서 저렇게 구성했어요! 떡 먼저 미국이라 떡을 구하기가 가장 어려웠는데 칼리지스테이션 안에는 떡..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막막했던 게 식료품을 사는 거였어요. 살림을 제대로 하다가 온 것도 아닌 새댁(?)이었기에..ㅋㅋㅋ 더 막막했던 것 같아요ㅜㅜㅎㅎ 그래서 혹시 처음 텍사스 칼촌에 오셨을 때 저처럼 식료품 사는 게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아는 선에서 조금 끄적여 볼까 합니당! 1. heb https://www.heb.com/ https://www.heb.com/ www.heb.com 저희가 주로 식료품을 사는 곳은 heb라는 식료품점이에요. 공산품은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인데 식료품은 가격도 착하고 음식의 질도 괜찮은 곳이에요. 우리나라 이마트 느낌과 비슷한 것 같아요. 보통 heb는 들어가면 입구에 채소류 등이 있고 안쪽에 다른 식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다 ..

" Polite Coffee Roasters " 9.8 / 10.0 커피 전문점으로 커피가 맛있다고 하고(커피 잘 마시는 사람의 설명) 미국 집을 개조해서 분위기가 아늑하고 멋진 카페 오늘은 지인인 오송 부부의 소개로 알게 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어서 미국집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가 잘 느껴져요. 카페 밖의 정원에는 석상이 멋지게 서 있고 집 안으로 들어가면 실제집 구조와 같이 왼편에 화장실과 작은 방 오른편에도 방, 그리고 복도를 지나면 끝에 거실이 있어요. 아래 저희가 시킨 메뉴와 가격 소개해 드릴게요! *메뉴 링크도 맨 아래 첨부해 드릴게요! 1. London Fog $4.50 얼그레이 티와 바닐라, 밀크가 섞인 음료인데 박하향이 좀 나고 덜 달아서 처..

" First Watch " 9.8 / 10.0 분위기가 좋고 양이 많으며 음식이 맛있는데 방학 아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홀에서 먹으려면 기다려야 함. 이번에 소개해 드릴 브런치 카페는 A&M 대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예요. 거리도 대학교라 가까워서 그런지 학기 중에는 사람이 늘 많은 것 같아요! 학기 중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홀에서는 못 먹고 평일 오후 1~2시에 가니까 사람이 없어서 홀에서도 먹을 수 있었어요! 아래는 저희가 시킨 메뉴예요! * 자세한 메뉴는 맨 아래 링크 걸어드릴게요! 1. Lemon Ricotta pancakes $9.99 이 메뉴는 리코타 치즈가 빵 위에 있고 중간 두께의 빵이 두 개 있어요. 베리랑 레몬 커스터드 소스, 시나몬 향이 나는 설탕까지 정말 맛있..

"Stella Southern Cafe" 9.0 / 10.0 분위기기 좋고 에그 베네딕트랑 Banana Foster French Toast(바나나 포스터 프렌치토스트)가 맛있었던 곳!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브런치 맛집이에요. 미국에 외서 그래도 브런치 한번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간 곳인데 카페 내부도 예쁘고 맛도 있어서 콩이랑 여러 번 갔었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랑 가격 알려드릴게요! * 맨 아래 메뉴 링크도 걸어 드릴게요^^ 1. The (Southern) Benedict $10.49 빵 위에 계란이랑 크림소스가 올려져 있고 그 안에 야채나 베이컨이 들어있어요. 주문하실 때 계란 익힘 정도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반숙을 좋아해서 주문할 때마자 soft- boiled..

" Mong Chon GRILL, TASTE OF KOREA" 9.0 / 10.0 가격이 합리적이고 낙지볶음이랑 고추장 삼겹살이 맛있는 곳! 이번에 소개드릴 곳도 칼촌에 있는 소중한(?) 한식집 몽촌이에요ㅎㅎ 개인적으로 한식의 맛을 제대로 표현하시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아래 저희가 시킨 메뉴와 가격 알려드릴게요! * 자세한 메뉴 링크는 맨 아래 걸어 드렸어요:) 1. 낚지볶음 $ 12.99 낚지 복음은 생각보다 낚지 양이 충분하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은 매콤 달콤한 떡볶이 소스 같은 느낌이에요~ 2. 고기 칼국수(spicy beef) $ 12.99 이 메뉴는 육칼국수라는 메뉴인데 면이 조금 물러 있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