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촌 브런치 맛집 ] The Toasted Yolk

" The Toasted Yolk "

9.5 / 10.0

< 간단평 >

초록 의자가 있는 약간은 모던한 느낌의 브런치 카페.

Southern fried arnold 메뉴의 사이드로 나온 감자요리가 꿀맛!

미국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친구들이 생기고
그러면서 함께 가게 된 브런치 카페!

음식은 맛있었는데 초록 의자가 인상 깊던 인테리어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ㅋㅋ
모던한 거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광고 방송도 찍고 있었어요ㅎㅎㅎ

그럼 저희가 시킨 메뉴랑 가격 소개해 드릴게요!

* 자세한 메뉴는 아래 링크 첨부드릴게요!

<메뉴, 가격>

1. West coast arnold $13.79

 

Arnold는 에그 베네딕트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잉글리시 머핀 반 위에 케이준 칠면조, 베이컨, 토마토, 과카몰리 그리고 맨 위에 수란 두 개와 촐로라 렌치 소스(멕시칸 소스 중 하나)가 뿌려져 있는 메뉴인데 저희가 먹었을 때는 베이컨은 좀 짰지만 칠면조 고기의 향이 좋아서 빵과 같이 먹었을 때 잘 어울렸어요. 소스도 부드럽고 토마토도 맛있었어요!

2. Southern Fried Arnold  $13.79

 

이것도 에그 베네딕트 일종인데 두 개의 빵 반쪽 위에 치킨텐더, 수란이 있고 소시지 그레이비소스가뿌려져 있어요. 치킨 튀김이 바삭하고 맛있었고 수란과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소시지 그레이비소스도 크림소스 같이 꾸덕하고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살짝 느끼한 감도 있어서 케첩이랑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이 메뉴는 사이드로 나온 감자요리가 정말 꿀맛이에요! 다른 곳 감자 사이드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 소시지 그레이비소스: 고기(소시지)를 익힐 때 나온 육즙에 밀가루 등을 넣어 만든 소스

 

 

< 그 외 생각 >
다양한 종류의 에그 베네딕트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곳에서 먹어보던 에그 베네딕트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매장이 깔끔하고 커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메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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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두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