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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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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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쿠오카 여행 4일 차 기록이다.
여행지에서 시간은 다르게 흐르는 것 같다.
벌써 아쉽다.
🍙 아침 – 마지막 조식과 온천, 촉박했던 출발

다음날도 날씨가 맑았다. 풍경이 그림 같았다.
향긋한 풀냄새를 맡으면서 가볍게 아침 목욕을 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
전날과 마찬가지로 양식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일식은 여전히 정갈하고 만족스러웠다.


식사 후엔 숙소에서 마지막 온천을 즐기고 ,
남은 시간 동안에는 여유롭게 호텔 내부를 산책하면서 놀았다.



복띵이랑 남편과 산책하고 놀다 보니 벌써 11시 30분이었다.
그때 유후인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탑승했다.
12시 기차지만 시간 여유가 있겠다 싶었는데 이동 중 예기치 못한 교통체증이 있었다,.
남편은 불안해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12시 열차에 오를 수 있었다.
Tip
✔️ 기차 예매가 어려움으로 이동할 때 유후인 시내 교통 체증을 고려해 최소 30분 이상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 유후인 → 하카타 _ 유후인노모리에서 먹은 간식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전히 멋졌다.
유후인의 자연을 영상처럼 볼 수 있어 좋았다.



점심은 열차 안에서 도시락을 사 먹으려 했는데
조식을 든든히 먹은 탓에 배가 고프지 않아 복띵이 간식만 구입했다.
떡, 빵 등 다양한 간식을 골랐는데, 복띵이는 역시 빵을 제일 잘 먹었다.
셔틀버스에선 꾸벅꾸벅 졸던 복띵이가 기차에만 타면 눈을 번쩍 뜨는 게 지금도 신기하다.
그 덕에 부모는 복띵이가 지루해하지 않기 위해 애를 써야 했다.
Tip
✔️ 노선: 유후인역(12:01) → 하카타역(14:19)
✔️ 도시락 구입은 기차에서도 가능
✔️ 아기 간식이나 놀이 거리는 미리 챙겨두자.
🎊 하카타 도착 –축제 분위기 속 인파와 열기,
9 HOTEL HAKATA
하카타역에 도착하자마자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거리에는 이미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마쓰리’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로 가득했고, 첫날 도착했을 때보다 훨씬 더 북적였다.



우리는 먼저 9 HOTEL HAKATA에 체크인했다.
로비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였고
한쪽에 커피나 다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마련되어 있다.
왼편에 첫번째 사진에서 바로 보이는 안쪽 공간이 조식을 먹는 공간인데
메뉴가 그다지 괜찮아 보이지 않아서 우리는 이용하진 않았다.



방은 아담하지만 정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좋았다.
남편은 아이와 함께 지내기엔 좁다고 했지만 축제를 보고 잠만 잘 공간으로는 충분했다.
Tip
✔️ 축제 기간엔 숙소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 필수
✔️ 예약 호텔 : 9 HOTEL HAKATA
🔵 위치
- 📍 하카타역에서 도보 7~10분 거리
-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시끄럽지 않고 쾌적
- 근처에 편의점, 음식점, 돈키호테 등 생활편의시설 다수
🔵 객실 정보
- 미니멀한 인테리어, 감각적인 디자인
- 다다미 룸 등 일본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객실 구성
- 커피포트, 공기청정기, 어메니티(칫솔, 면도기 등) 기본 제공
-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로 편리함 👍
🔵 부대시설
- ☕ 1층 라운지에서 프리 커피 제공
- 🧺 세탁실 완비 (세탁기, 건조기 유료)
- 🚿 공용 욕탕 없음 – 객실 내 욕실 이용
- 🧳 체크인 전/후 짐 보관 가능 (프런트에 요청)
🔵 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오후 3시부터
- 체크아웃: 오전 11시까지
-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운영 (직원 상주)
🔵 가족 및 아동 동반 시
- 유아 동반 시 객실 업그레이드 요청 가능 (사전 문의 권장)
- 아기의자, 유아용 침구 등 별도 제공 없음
🔵 기타 팁
- 프런트 직원 친절하며 영어 소통 가능
- 방음이 잘 되어 있음
- 전 객실 금연 (흡연실은 별도 마련)
✅ 추천 대상
- 하카타역 근처에서 감성적인 숙소를 찾는 커플・혼행족
-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
🎉 돈타쿠 축제 관람 – 복띵이의 집중력 폭발!
짐을 풀고 거리로 나가 본격적으로 축제를 구경했다.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마쓰리
후쿠오카 최대의 거리 퍼레이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개방형 축제다.
매년 5월 3~4일 개최되며 전통 복장, 악대, 캐릭터 퍼레이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여행에서 이 축제는 일본에서도 규모가 정말 큰 축제라고 해서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아기가 있다보니 아기 집중력으로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의외로 복띵이가 이 축제를 1시간 넘게 집중해 구경했다.
우리가 자리를 뜨려 하자 되려 “가기 싫다”라고 울 정도로 축제를 좋아해서 좀 놀랐다.

축제를 구경할 때 보니 저마다 양산 또는 외투를 가져오거나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게 간단한 돗자리 등을 준비해 오기도 했다.
이때가 5월 초였는데 생각보다 날이 추워 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카디건에 얇은 외투로는 춥다고 느꼈다.


축제는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비롯해
일본에 사는 다른 나라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나왔다.
그리고 퍼레이드 중간중간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공연도 해주고
노래도 흥겨워서 정말 즐거웠다.
다만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특정한 춤을 반복해 추기도 했는데 그건 일본 전통 춤인 것 같았다.

Tip
✔️ 퍼레이드 볼 때 최종 종착지가 있는데 그 근처 다리에서 보면 종착지?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까지 이어 보기에 좋음
✔️ 아기들은 퍼레이드를 앞쪽에서 보면 중간중간 선물도 나눠줌.
🍽️ 저녁 – 장어덮밥 & 타코야키, 야식까지 완벽



저녁은 요시즈카 우나기야 니쿠로바타기온지나리에서 장어덮밥을 먹었다.
단짠 양념이 촉촉한 장어에 잘 배어 있었고, 복띵이도 맛있게 먹었다.
다만 가격 대비 양이 많진 않아, 가성비보다는 맛 중심의 식사였다.






식사 후에는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해 타코야키로 유명한 츠키지 긴다코지점에서 타코야키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야식으로 먹은 타코야키는 쫄깃한 반죽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정석의 일본식 타코야키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편의점에서 간식도 몇 가지 더 사서 야식으로 알차게 마무리했다.
✔️ 요시즈카 우나기야 니쿠로바타기온 지나리
- 📍 위치: 하카타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기온역 인근
- 🍱 메뉴: 장어덮밥(우나기동), 장어구이 정식, 와규와 숯불구이 메뉴도 일부 구성
- 💰 가격대: 장어덮밥 기준 ¥3,000~¥4,000대, 고급 식당에 속함
- 🕐 운영시간: 11:30
15:00 / 17:3022:00 (브레이크타임 주의) - 👶 아기 동반: 아기의자 및 키즈메뉴 없음 (복띵이는 엄마·아빠 음식 함께 먹음)
- 📦 포장: 일부 메뉴 테이크아웃 가능, 현장 문의
- ✅ 총평: 단짠의 정석 우나기 맛집. 다만 가격 대비 양은 적은 편이라, 분위기와 맛 중심의 선택으로 추천
✔️ 타코야키 구입 장소
- 상호명: 캐널시티 하카타 B1 츠키지 긴다코( 운영 시간: 10:00~23:00)
- 가격대: 8개입 기준 ¥600~¥750 / 프리미엄 메뉴는 ¥800~¥900
- 간단한 맥주 안주나 야식으로도 잘 어울림
- 주문 후 5분 정도 소요되며 포장 가능
✔️ 축제 후에는 식당이나 가게에 대기줄이 길어지므로 저녁은 미리 예약하거나 타이밍을 잘 맞춰 이동할 것!
✅ 4일차 요약 정보
- 열차 이동: 유후인 → 하카타 (12:01~14:19)
- 숙소: 9 HOTEL HAKATA (현대적, 중심가 인접, 복도 외부노출형 구조)
- 축제: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마쓰리 관람 (복띵이도 집중해서 즐김)
- 저녁: 요시즈카 우나기야 장어덮밥 (맛있지만 양은 아쉬움)
- 야식: 츠키지 긴다코 타코야키 (캐널시티 하카타점) + 편의점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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