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Cody's Steak and Barbeque "
9.5 / 10.0
< 간단평 >
식당 내부가 텍사스 분위기고
스테이크가 짜지 않음. 식전 빵과 브리스켓이 맛있음.
이곳 칼촌에 처음 왔을 때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다들
텍사스 스테이크를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스테이크 집을 한 곳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짜서 잘 못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ㅜㅜ
그런데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스테이크가 짜지 않았어요!!(행복..)
너무 만족했던 곳이라
이번에 부모님이 오셨을 때도
모시고 갔던 식당 소개해 드릴게요!
아래는 저희가 시킨 메뉴와 가격이에요!
<메뉴,가격>
* 자세한 메뉴는 맨 아래 링크 걸어 드릴게요:)
1. Chopped Brisket Plate with fired okra and tomato, salad $13.49
브리스킷은 양지머리라는 부위인데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을 말한다고 해요.
차돌박이를 포함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미국에서 먹은 브리스킷은 차돌박이는 아닌 것 같고
쉽게 말하면 장조림이나 육개장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은 식감이에요.
질기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Chopped Brisket은 잘게 찢어져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조리를 잘 하셨는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부모님과 갔을 때는 그냥 brisket을 시켰는데
그냥 브리스켓은 찢어져 있지 않고 고기를 넓고 얇게 썬 느낌이라 그런지 조금 질겼어요!
2. Ribeye 12oz with Fries and Mashed Potatoes $25.75
Ribeye는 소갈빗살이라는 뜻이에요!
꽃등심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스테이크로 사용되는
좋은 부위라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대신 가격이 있어요ㅜㅜㅎㅎ
저희는 12온즈 시켰는데 양도 적당했어요.
굽기는 medium rare로 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참고로 저희 부부가 선호하는 고기 굽기는
조금 핏기가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 쪽이에요!
3. 식전 빵
식전 빵이 정말 정말 맛있어요!!
옥수수 빵과 같은 맛인데 고소하면서 달달한 게
그 빵 만으로도 이 식당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ㅋㅋㅋㅋ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저희는 정말 만족한 식전 빵이었습니다ㅋㅋ
종류도 두 가지로 나와요ㅎㅎ
< 그 외 생각 >
지금까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미국 식당 문화 중 하나는
식당에 들어갔을 때 서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는 거예요.
이 식당도 그렇게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곳곳에 걸린 박제동물에 놀랐어요!
텍사스 특유의 문화가 잘 반영된 곳인 것 같아요^^
>>메뉴 링크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By 콩두부부
'콩두부부 신혼일기 in Texas > 미국 맛집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칼촌 한식 맛집 ] Choi's Restaurant (0) | 2022.06.24 |
---|---|
[ 칼촌 퓨전일식 맛집 ] 40 Tempura Sushi Restaurant (0) | 2022.06.24 |
[ 칼촌 퓨전일식 맛집 ] Naked Fish Sushi & Grill (0) | 2022.06.22 |
[ 칼촌 퓨전일식 맛집 ] Blu fin sushi fusion (0) | 2022.06.22 |
[휴스턴 한식 맛집] 보리, bori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