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오아시스 온 레이크 트래비스 "
9.0 / 10.0
< 간단평 >
오스틴의 뷰 맛집이고 음식은 리뷰가 좋지 않으나
개인적으로 괜찮게 먹음.
이번에 소개드릴 식당은
오스틴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저희 부부는 두 번 정도 방문했고
풍경이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는 식당이에요.
그런데 음식 맛은 호불호가 강해서
처음 방문 때는 간단히 먹자고 다짐했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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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하자 마자 저희가 놀란 건
식당 규모가 정말 크고 여러 가지 면에서
식당이라기보다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어요.
식당 앞에 이런 조각상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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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레스토랑에 두 번 방문했는데
첫 번째 방문 때는 부부 토론 중이라 사진을 못찍곸ㅋㅋㅋㅋ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곳곳에 조형물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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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레스토랑 주변을 간단히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위 사진은 서버분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식당 내부에도 장식들이 화려한 게 보이실 거예요!
그런데 이 식당의 가장 큰 매력은 호수 풍경이에요.
이 사진은 처음 입구에서 사진처럼
두 번째 방문 때 함께 간 오송 부부 덕분에 남겼는데
호수 풍경을 멋지게 담아줬어요:)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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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침 일찍 가서 사람도 없어서 편
하게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았어요.
만약에 요즘처럼 여름에 오신다면
쨍한 색깔 있는 원피스 입고 사진 남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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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메뉴 주문!
처음에는 후기를 보고 조금만 시키려 했는데
배가 고프더라고요....ㅋㅋㅋㅋㅋ
* 주문 정보는 아래 자세하게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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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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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희가 시킨 메뉴입니당!
<메뉴, 가격>
*메뉴 링크도 맨 아래 첨부드릴게요^^
* 저희는 대부분 음식을 잘 먹는 편이어서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어요!
1. Fajitas combo(beef&shrimp) $26.94
메뉴 설명란에 따르면 파히타는 과카몰리, 사워크림, 피코 데 가요, 치즈, 양상추, 콩, 쌀,
그리고 선택한 유기농 옥수수나 밀가루 토르티야와 함께 제공되는 음식이라고 해요.
저희는 콤보를 시켜서 새우랑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새우가 해산물이라 짤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짜지 않았고 약간 달콤한 검은콩과 밥 또띠야가 잘 어울렸어요.
사진에 파히타에 해당하는 음식에 표시를 해뒀어요.
* 피코 데 가요: 살사 소스 종류
3. Beef Enchiladas $19.24
또르디야 안에 간 쇠고기, 엔칠라다 양념이 들어있고
또르디야 위에는 텍스멕스 칠레 소스가 얹어 있어요.
맛은 약간 피자같은 느낌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 그 외 생각 >
이 식당은 많은 댓글에서 선셋이 정말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대기도 그만큼 길다고 해요ㅜㅜ
만약 그게 좀 부담스러운 분들은
저희처럼 낮 시간이랑 아침 시간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것도 푸른 하늘과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그래도 혹시 오스틴 근처에 사시거나 오스틴에서 1박을 하신다면
선셋을 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미국은 유명 레스토랑의 경우 대부분
마치 관광지처럼 기념품 판매점이 있더라구요.
이 레스토랑도 아래 사진처럼 기념품 샵이 있었어요.
풍경 구경하시고 칵테일이나 밥 맛있게 드신 다음
레스토랑 입구의 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저희는 자석을 모아서 아래 사진에서처럼 자석을 샀어요ㅎㅎ
Live well 잘 살고
Laugh often 자주 웃고
Love much 많이 사랑하라.
자석에 새겨진 문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잘 살고,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시길
기도할게요:)
>> 메뉴 링크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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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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