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맛집] 힐링 닭갈비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어린이 닭갈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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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남이섬 여행에서 점심으로 먹은
힐링 닭갈비 후기를 남길게요:)
힐링 닭갈비
메뉴판
철판 닭갈비
* 1인분: 15,000원
닭갈비는 일반 닭갈비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념이었어요.
다만 맵찔이인 저희한테는 조금 매웠어요ㅜㅜ
그래도 매콤 달콤한 맛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만약 치즈를 추가하시면 가운데 하트 모양으로 치즈가 올라가서
음식의 모양이 중요하거나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 닭갈비(간장소스)
* 가격: 12,000원
아기랑 같이 가서 먹느라 급하게 찍어 사진이 잘 안 나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 주려고 시킨 이 메뉴가 맛있었어요ㅎㅎ
단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메뉴가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복띵이도 껍질 부분은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해서 밥이랑 같이 줬는데
맛있게 잘 먹어줬어요.
저희는 복띵이가 이제 20개월인데 어른 음식도 같이 먹기도 해서 준거라
혹시 아직 무염음식을 먹이신다면 추천하진 않아요.
아기랑 팁
* 아기 의자가 있어 편하게 먹이실 수 있어요.
* 종업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필요한 게 있을 때 잘 부탁드릴 수 있어요.
* 무염음식을 하지 않는 아기가 있다면 어린이용 닭갈비가 있다는 게 좋은 장점이에요.
* 1층에는 커플손님이 많았어요. 가족단위 손님은 위층을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서비스 관련
저희는 이 식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닭갈비를 볶아서 손님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종업원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았어요.
아기가 있어서 저희가 볶아서 먹는다면 어느 정도 불편한 점이 있었을 것 같은데
편안히 먹을 수 있도록 볶아 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