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편한 신발 추천!] 편안한 앵클 부츠(내돈내산, 내돈협찬, 굽 4.5cm, 발볼 넓은 사람, 불편한 건 못 신는 사람 추천, 분홍 코끼리)
벌써 2024년 새해가 밝았네요ㅎㅎ
일기처럼 써오던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어느덧 글이 많이 쌓인 걸 보니 감사한 마음이에요.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육아로 쉴 틈 없는 하루하루 속에서도
이렇게 삶을 남길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4년에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꾸준히 쓸 수 있길 바라면서..ㅎㅎ
오늘은 이번에 산 부츠 중에
편하고 예쁜 신발이 있어 소개하려해요.
저는 발볼이 넓고 불편한 건
전혀 못 신는 편이에요.
게다가 아기를 낳고 굽이 너무 높거나 그런 건 엄두도 나지 않아서ㅜㅜ
적당한 굽에 예쁘고 편안한 신발을 찾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산 앵클부츠가 정말 정말 오랜만에 편하고 예뻐서
저처럼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소개드려요ㅎㅎ
제가 신발을 산 곳은 분홍코끼리예요.
이렇게 올리면 광고 같지만ㅋㅋㅋ
제 돈으로 협찬한ㅋㅋㅋ 내돈내산이니 편하게 봐주세요ㅋㅋㅋ
이 신발은 부츠 형태예요.
저는 요즘 나름대로 집에 물건을 늘리지 않으려고
뭔가를 하나 사면 하나는 버리고, 같은 종류는 되도록 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집에 낮은 굽의 편한 부츠가 없어서 사게 됐어요.
신발을 온라인에서 사서 망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민고민하다가 샀는데 생각보다 정말 편해서 놀랐어요.
이거 신고 뛰기도 했는데 편했어요ㅋㅋㅋㅋ
저는 230에 발볼이 넓은데 230을 샀더니 딱 맞았어요.
약간 발가락 부분이 붙는 느낌은 있었고 너무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꽉 끼여요.
그래도 보통 이런 부츠 신을 땐 타이즈 정도의 두께를 신는데 그건 괜찮았어요.
필요하신 분들 위해 링크도 걸어둘게요ㅎㅎ
2024년에도 편한 신발 신고
편안한 걸음 되시길 바라요:)
https://www.pinkelephant.co.kr/m/product.html?branduid=48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