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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펌킨축제] Sweet Eats Adventure Farm & Petting Zoo

콩두부부 2022. 10. 4. 11:51

" Sweet Eats Adventure Farm & Petting Zoo, Austin "

8.5 / 10.0

 

 

<개요>

평화로운 농장 한복판에서 즐기는 한가로운 주말

 

<가격>

가격: 1인 평일 입장권 $19.95(인터넷), $24.95(현장)

1인 주말 입장권 $24.95(인터넷), $29.95(현장)

 

< 구글 지도 >

 

 

< 인터넷 링크 >

https://www.sweeteats.com/

 

Best Things To Do In Austin This Weekend - Sweet Eats Fruit Farm

Seasonal activities & festivals PYO fruit, Easter egg hunts, easter bunny, Sunflowers, Pumpkin Patch, corn maze, Santa clause, live reindeer.

www.sweeteats.com

 

 

미국의 할로윈은 큰 축제예요!

축제에 맞춰 다양한 곳에서 테마별 행사를 하는데

저희는 이번에 오스틴에 위치한 농장 겸 동물원? 에 가서

핼러윈 분위기를 느꼈어요ㅎㅎ(호러 분위기는 아니고 호박이 많았어요!ㅎㅎ)

 

 

입구부터 재미있게 생겼어요ㅎㅎ

계단을 오를 때마다 닭 울음소리가 나요ㅋㅋㅋㅋ

 

잊지 않고 인증샷ㅋㅋㅋ

 

 

들어가니 보이는 수많은 호박들!!  와아아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ㅎㅎㅎ

 

 

 

여기 참 예뻤어요!  

앞에 애기 셋을 둔 가족도 이 안에서 호박을 들고 사진을 찍는데 정말 귀여웠어요ㅎㅎ

우리도 복띵이가 태어나면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오빠가 꼭 저 차 주인 같이 해보라고 했는데 뭔가 차 안을 구경하는 사람같아요ㅋㅋㅋㅋ

 

 

아이들 소꿉장난처럼 꾸며놓은 테이블이 예뻤어요! 할로윈이 다가오는 만큼 호박도 예쁘게 놓여 있었어요.

 

저 농기구에 달린 트레인을 타고 동물원 쪽으로 향하는 중ㅋㅋ 

 

 나중에 돌아올 때 보니까 트레인을 탈만큼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타고 가면 조금 돌아가는 대신 옆으로 트여있는 딸기 밭이랑 옥수수밭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뭔가를 타고 가는 것 자체가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ㅎㅎ

 

 

그렇게 동물원 쪽에 도착해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동물원은 아니지만ㅋㅋㅋ 

라마나 닭, 말 등을 가까이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런데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샌들을 신었는데 밑에 동물들 똥이 많이 묻더라고요ㅋㅋㅋ

 

 

이렇게 말을 탈 수도 있어요! 한번에 여러 바퀴 돌 수는 없지만 줄서서 다시 타면 돼요ㅋㅋㅋ

 

작년에도 해봤던 사과쏘기ㅋㅋㅋ소리가 생각보다 크니 주의하세요~

 

 

이렇게 라마가 계속 소변을 보는 진귀한 구경도 했어요ㅋㅋㅋ

 

 

오랜만에 솜사탕도 먹었어요ㅋㅋ

 

 

그 외에 컨츄리 송 같은 곡을 공연으로 볼 수도 있었고 카트? 같은 것도 탈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았어요~ 

카트 재미있으니까 시간이 되신다면 추천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기념품샵에서 산 호박맛 도넛!! 생각보다 호박향보다는 시나몬향이 강하고 많이 달았어요ㅜㅜ그래도 한번 사먹기엔.. 좋았..ㅋㅋ

 

 

이렇게 오늘도 감사한 여행 후기 끝!!

아이들이 있고 호박축제 관련해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고려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의 댓글 부탁드려요^^

By 콩두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