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al Studios Flor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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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부 플로리다 로드 트립 계획(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1편에서 보았듯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욱 즐겁게 이용하기 위해
Loews portofino Bay hotel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이 호텔이 좋은 점은,
1. Universal Express 티켓이 공짜, 1박을 하였을 경우에도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2일 동안 지급
2. 인기 있는 해리포터 구역에 1시간 일찍(!) 입장이 가능
3. 호텔에서 놀이공원까지 수상택시(water taxi)를 사용 가능
그 혜택을 충분히 이용하고자 우리는 그 새벽에 달렸어요....ㅋㅋㅋ
그래도 전 날 묵었던, Universal endless summer 리조트에서 5~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역시 프리미어급 호텔답게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1. 그냥 그런 호텔에서 지내면서, Express를 추가로 사는 돈
2. Loews hotel에서 지내는 돈
위 두 가지 선택지가 생각보다 비슷하고
생각보다 2번이 싼 경우가 있어서 당연히 2번을 선택했습니다!
얼리 입장을 하기 위해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지만
임시 호텔 출입증을 받고, 옆에 있는 카운터에서 Express 티켓을 받았어요.
그렇게 수상 택시를 타러 갔지만 벌써 떠난 후라..
그냥 걸어가기로 했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
아!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저희 부부는
이곳에 오기 위해(?) 해리포터 망토랑 목도리를 샀었어요ㅋㅋ
지팡이는 전날 샀는데 있는 동안 잘 썼어요!>.<
얼리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빨리 들어갈 수 있었지만,
벌써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몰린 후였어요!
해리포터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익스프레스 티켓과 얼리 입장권을 가진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는 거예요ㅋㅋ
그래서 익스프레스 권은 꼭..!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열리자마자 빠른 종종걸음으로 해리포터 구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서로 다치지 않도록 안내요원들이 뛰지 말라고 안내해줘요!
그래도 뛰는 사람들이 있었네요.. ㅋㅋㅋ
가니까 라커에 짐을 맡기라고 해서 짐을 맡겼어요.
처음 맡길 때만 짐을 찾을 때 돈이 들고
그다음엔 돈을 내지 않아도 돼요.
안이 진짜 어마어마해요.
해리포터 영황 나오는 거랑 정말 흡사하게 만들어 둬서 가는 내내 감탄했어요!
이 어트렉션에 대한 후기는 쫄보가 타기에는 무서워요...ㅋㅋㅋ
그래도 해리포터의 상징 같은 놀이기구라 한번 더 탔어요!
결론은 쫄보도 못 탈 정도는 아닌 정도의 무서움이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우리는 바로 해그리드의 오토바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너무 타기 싫었지만.... 오빠가 계속 타자하고 영상 보니까 탈만하고..
뒤에 애기도 줄 서있길래 괜찮은가..? 하고 탔어요...
그때의 저를 말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거 타는 내내 울었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무섭....ㅠㅠㅠㅠㅠㅠ
같이 고소공포증 있는 남편도 무서었다고ㅋㅋㅋㅋ
고소공포증 심하면 피해 주세요.....ㅠㅠㅠㅠㅠ
그 어트렉션 이후에는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
버터비어를 사 먹어 봤어요.
진짜 꿀맛이에요!!!
저희 이거 여기 있는 동안 한 3번은 먹은 것 같아요ㅋㅋㅋ
손에 들린 건 과잔데 생각보다 간식거리를 챙겨가면 좋다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썬칩을 조금 챙겨갔어요. 잘 챙겨 갔다고 생각해요!!
그런 다음 저희는 그린고트의 탈출이라는 어트렉션을 타기 위해
다이애건 앨리로 갈 수 있는 다른 쪽 유니버셜 행 기차로 향했어요.
이 기차는 하루에 2개 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입장권에 한하여
이용 가능해요!
가는 동안 창문에서 해리포터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등 영상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별거는 없었지만, 해리포터의 엄청난 팬으로선
기차를 탄 것 만으로 엄청 만족했어요!!!
기차에서 내려 다이애건 앨리를 찾으실 때는 생각보다 구석에 있으니 잘 찾으시는 게 좋아요!
실제로 다이애건 앨리가 약간 숨어 있다는 컨셉을 그대로 살린 것 같았어요!
드디어 도착한 그린고트의 탈출!!
이거는 그렇게 안 무섭다고 해서 용기를 갖고ㅋㅋ
들어가면 진짜 그린고트의 은행처럼 꾸며져 있고
은행에서 일하는 분들도 실제 같아서 정말 신기했어요!
타서는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지만
이건 진짜 넘넘 재밌었어요!!
그래서 두 번탔어욬ㅋㅋ
크게 무섭지도 않아서 정말 추천드려요!!
여기서는 많이 사진 않았지만 아는 아이들 줄 선물로
개구리 모양 초콜릿을 좀 샀어요ㅎㅎ
아! 다이애건 앨리에서 특정한 표시가 있는 곳에서
지팡이를 표시대로 움직이면 마법을 부릴 수가 있어요!
애기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ㅎ
(저도 좋았어요...ㅋㅋㅋㅋㅋ)
불꽃놀이 기다리는 중 ㅎㅎ
그리고 드디더 기다리던 불꽃놀이!!
후기는 불꽃놀이라기보다는 약간 레이저 쇼에 가까웠어요!
특히나 나중에 가게 된 매직킹덤 불꽃놀이랑 비교하면 조금 실망하실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호그와트 성의 나름 운치 있는 불빛쇼였던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가면서 한컷
내일 또 오겠지만 내일은 반대편에서만 놀거라..ㅋㅋ
이렇게 유니버셜에서의 두 번째 날을 무사히 마치고
내일도 또 놀아야 하니까 일찍 잤어요ㅋㅋㅋ
[Island of adventure]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 3일 차에서 계속
언제나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의 댓글 부탁드려요^^
By 콩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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