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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ER
https://maps.app.goo.gl/An7DgR7Tp44V7k1UA
이번에 오키나와 여행을 가서 만난 스테이크랑 랍스터 맛집!
정말 맛있어서 찐추하지만 대기가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상하고 가셔야 해요!
메뉴판
수프
버섯 옥수수 수프 같은 맛이었는데
고소하고 짭짤해서 맛있었어요.
저희는 이 수프에 복띵이 맘마를 섞어서 줬는데
다행히 복띵이가 잘 먹어줬어요.
랍스터와 안심 고기(lobster&filet mignon 230g)
6400엔
이 메뉴는 랍스터에 올라간 크리미한 소스가 고소하고 맛있어요.
고기도 안심답게 정말 부드럽고 간도 적당했어요.
해안가라 음식이 다소 짜다는 말에 걱정했는데 간이 맞아서 감사했던!
덕분에 복띵이에게도 고기를 찢어줬는데 복띵이 입맛에도 맞는지 잘 먹어줬어요.
플리퍼 등심 스테이크(flipper sirioin steak) 250g
3200엔
이 메뉴는 등심이라 그런지 아기가 먹기에는 조금 질겼어요.
그래도 어른들이 먹기엔 괜찮아요.
저희는 여기에 빵 대신 밥을 시켜서 복띵이도 나눠줬는데
아기도 먹기엔 밥이 좋은 것 같았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식당!
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만족도가 높아
다시 찾고 싶은 레스토랑이에요.
아기랑 가면 팁
1) 아기 의자에 안전벨트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그래서 아기 의자를 최대한 식탁에 바짝 붙여서 먹였어요.
2) 키즈밀이 따로 있는데 저희처럼 너무 어린 경우에는
굳이 키즈밀을 안 시키고 아기 이유식과 어른 걸 같이 먹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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